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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황희, 국회 본회의 병가 내고 가족과 스페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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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20대 국회의원 시절에 병가를 내고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 뒤 가족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이 여행에 일반 여권이 아닌 관용여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20대, 21대 국회 본회의 출결 기록입니다.

황 후보자는 지난 20대 국회 본회의에 17차례 불참했는데, 이 가운데 8차례는 병가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