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어제(6일) 수천 명이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에 나섰습니다.
군사 정권이 전날 밤 트위터를 막은 데 이어 인터넷까지 막았지만 미얀마 시민들의 불복종 저항 운동이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외신 등은 수천 명이 이날 항의 시위에 참여해 군부 독재 타도 등을 외치며 행진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도 네피도에서도 수백 명이 오토바이 경적을 울리며 쿠데타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시위대의 행진을 막았지만 양측간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 [단독] '월성 원전 폐쇄 의혹' 공소장 전문 공개
▶ 코로나19 현황 속보
군사 정권이 전날 밤 트위터를 막은 데 이어 인터넷까지 막았지만 미얀마 시민들의 불복종 저항 운동이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외신 등은 수천 명이 이날 항의 시위에 참여해 군부 독재 타도 등을 외치며 행진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도 네피도에서도 수백 명이 오토바이 경적을 울리며 쿠데타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시위대의 행진을 막았지만 양측간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 [단독] '월성 원전 폐쇄 의혹' 공소장 전문 공개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