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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안전수칙 있으나 마나…사고 통계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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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대로 위험한 환경에서 고된 일을 하는 데도 현장에서는 안전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안전 수칙 역시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일하는 사람 대부분이 하청업체 소속 일용직인 경우가 많아서 사고가 얼마나 많은지 그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6일 이 복합물류 터미널에서는 작업자가 컨베이어 벨트와 벽 사이에 끼는 사고를 당해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