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발발 이후 첫 거리 시위로 알려진 모습. 미얀마나우 트위터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얀마 쿠데타에 반대하는 첫 거리시위가 열렸다.
로이터통신은 4일 미얀마 제2의 도시 중부 만달레이에서 시위로 최소 3명이 체포됐다며 활동가단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만달레이와 최대 상업도시 남부 양곤에 본부를 둔 3개 단체의 학생활동가들이 이번 체포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양곤에서는 냄비 두드리기와 자동차 경적 울리기 등을 통해 쿠데타에 항의했다.
SNS를 통한 반발도 잇따르자 쿠데타 정부는 페이스북에 대해 서버 안정성을 이유로 이달 7일까지 차단한다고 밝히는 등 반발에 대해 통제로 맞대응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