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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녹취 공개] "공부 잘했으면 배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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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노동자들이 곳곳에서 인권을 무시당하고 있다며 어제(2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는데요. 이번에는 주소 잘못기입해서 추가 요금을 내야 했던 고객이 배달업체 직원에게 막말을 퍼붓는 목소리가 공개됐습니다.

보도에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커피 배달을 시킨 고객과 배달업체 직원의 통화 내용입니다.

[고객 : (배달원) 본인들이 공부 잘했고 했으면 배달 일을 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