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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버스 복도에 주저앉은 택배 노동자들…'위험천만'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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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전벨트도 없이, 띄어 앉기도 없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위험천만한 출근버스들이 적지 않습니다. 심지어 한 택배회사 출근버스에서는 버스 복도에 사람들이 쪼그려 앉아 가기도 했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버스 안을 가득 메운 사람들.

좌석은 꽉 찼고 의자 사이 복도에까지 빼곡히 앉아 있습니다.

안전벨트를 안 맨 건 물론,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무색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