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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맞춤형 지원과 전 국민 지원을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늦지 않게 충분한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겠다"며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취약계층과 피해 계층은 두텁게 도와드리겠다"며 "경기 진작을 위한 전 국민 지원은 코로나 추이를 살피며 지급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택 공공성을 높이며 시장 수요에도 부응하겠다"며 "부동산 투기를 계속 억제하고 실수요자는 더 튼튼히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등 대도시권의 공급 확대와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개선 등을 거론했습니다.
이 대표는 신복지제도 구상을 담은 '국민생활기준 2030'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현재 만 7세까지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고 생애 주기별 소득 지원을 하자는 제안이 담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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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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