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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분류 작업' 타결로 파업 철회…택배비 인상은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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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총파업에 들어가겠다던 택배노조가 결국 철회했습니다.

당정의 중재로 택배 노사가 막판 합의한 것인데, 추가로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장훈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택배 노사가 추가 합의에 이르면서 택배 파업은 철회됐습니다.

분류인력 배치 시한을 다음 달 4일까지로 못 박고, 조사단을 구성해 이행을 점검하며, 택배 요금과 거래 구조 개선 논의도 가능한 5월 말까지 마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