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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영상] 물대포 맞고 그대로 쓰러진 여성…네덜란드 봉쇄 반대 시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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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선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의 엄격한 조치에 반발하는 시위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네덜란드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4시 30분까지 거리의 통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규정을 위반하면 95유로, 우리 돈으로 약 13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지만, 첫날부터 위반 사례가 속출했고 일부는 폭력적 성향을 띠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