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집단방위 원칙을 명시한 나토 조약 5조를 거론하면서 "5조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하고 싶다. 그건 신성한 약속"이라며 "우리의 모든 계획에 대해 사무총장 및 동맹과 협의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동맹 재건에 대한 아주 강력한 메시지를 환영한다"면서 "협력을 고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이 모멘텀을 이용해 방위비 지출, 공정한 방위비 분담을 계속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며 "함께 하는 한 안보를 가져오고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의 취임 후 첫 통화 영상까지 공개한 것은 동맹 복원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강조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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