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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킹' 이어 007 본드 대역 '쥘리엔느'도 코로나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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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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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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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첩보 영화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대역을 수차례 맡았던 프랑스 스턴트맨 레미 쥘리엔느가 22일(현지시각) 세상을 떠났다.

BBC 등에 따르면 쥘리엔느는 코로나19(COVID-19)로 고향 몽타르지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에 이르지 못했다. 향년 90세.

프랑스에서 액션 연기의 대가로 꼽히는 쥘리엔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스턴트맨 중 한 명이다. 그는 영화, 광고, 드라마 등 1400편이 넘는 작품에서 이브 몽탕, 알랭 들롱, 로저 무어 등 당대 유명 배우의 액션 연기를 대신했다. 특히 숀 코너리와 로저 무어의 ‘제임스 본드’ 대역을 했다.

그가 출연한 007시리즈는 '유어 아이스 온리'(1981), '옥터퍼시'(1983), '뷰 투어 킬'(1985), '리빙 데이라이트'(1987), '살인 면허'(1989), '골든 아이'(19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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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앵커 래리 킹이 23일 향년 87세로 숨졌다.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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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의 '토크쇼 황제’로 불리는 전설적 진행자 래리 킹도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뒤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사망했다. 향년 88세.

CNN 등에 따르면 킹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세다르 시나이 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날 그의 페이스북에는 '래리 킹의 죽음을 깊은 슬픔과 함께 알린다'는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성명서가 게시됐다.

킹은 1985년부터 25년간 CNN 간판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를 6000회 넘게 진행하며 4만여 명을 인터뷰했다. 제럴드 포드,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 정치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레이디 가가, 빌 게이츠 등 연예인, 운동선수, 영화배우, 기업인들이 그의 토크쇼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받았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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