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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해 기존주택 판매 2006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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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해 12월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 건수가 예상을 깨고 증가세를 보이며 강력한 주택 수요를 확인했다. 다만 주택 재고는 역사상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2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가 연율 기준 전월보다 0.7% 증가한 676만 건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12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2.0% 감소한 655만 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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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美 주택.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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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체 주택시장에서 기존주택 판매는 대부분을 차지한다. 2020년 기존주택 판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전년 대비 22.2%나 급증한 564만 건으로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는 동북부와 남부에서 주로 증가했으며 중서부에서는 보합세, 서부는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의 주택시장은 역사상 가장 낮은 모기지금리로 지지가 되고 있다. 다만 매물 부족은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매물로 나온 기존주택은 107만 채로 1년 전보다 23% 감소했다. 기존주택의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12.9% 상승한 30만9800달러였다. 지난해 주택가격은 9% 올랐다.

12월 판매 속도를 감안하면 시장 매물을 소진하는 데는 1.9개월이 걸린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수치가 6개월일 때 시장이 수급 균형 상태라고 본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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