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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노을광장' 새 단장… 서해바다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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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기자(=영광)(dailykhj@naver.com)]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선에 선정된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노을광장이 새롭게 단장되 서해바다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 되고 있다.

22일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노을광장 조성사업을 국·도비 20억 원, 군비 20억 원 등 총 사업비 40억 원을 들어 지난 2018년 11월 착공해 공사를 진행하였고 오는 2월 초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시안

▲22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백수해안도로 노을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마무리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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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노을광장은 서해·칠산바다의 붉고 영롱한 아름다운 노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길이 40m, 폭 3m)와 주차장·광장(4,790㎡)·데크 산책로(230m) 및 야간 경관 조명이 어우러져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경이롭고 아름다운 바다풍경의 볼거리와 함께 편한 쉼터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노을광장 조성사업 마무리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군수는 “수려한 주변 경관을 충분히 활용하여 전망대 및 광장이 조성 되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주민 및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이곳을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형진 기자(=영광)(dailyk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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