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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루솔, 아이스팩 대신 마실 수 있는 '루솔 석수' 친환경 배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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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대한민국 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루솔(대표 김슬기)에서 화학 보냉제 아이스팩이 아닌 마실 수 있는 ‘루솔 석수’로 배송을 시작하며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루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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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必) 환경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아이스팩은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품 배송 시장이 커지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해 환경오염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스팩은 버리기도 까다로워 처치 곤란인 상황이다.

루솔은 지속적으로 고객으로부터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오랜 연구 끝에 가장 적합한 마시는 생수를 택했다. 아이들이 먹는 만큼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으며, 생수를 얼려 아이스팩 대신 얼린 ‘루솔 석수’로 안심 배송한다.

또한, 루솔 석수는 에코탭 라벨을 적용하여 음용 후 손쉽게 페트병에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에코탭 라벨은 라벨 끝부분 전체가 접착되어 분리가 다소 어려운 기존 생수병의 단점을 개선한 것으로, 라벨 접착면의 상단 끝부분만 비접착 에코탭이 적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이 부분을 잡고 쉽게 라벨 제거 후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루솔 관계자는 “아이스팩 대신 얼린 루솔 석수를 도입하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환경을 지키고자 친환경 캠페인을 개시했다. 최근 출시한 식수 대용 건강차인 작두콩 보리차의 티백도 친환경 옥수수전분 티백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유아식품 대표주자로서 아이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루솔의 현재 공식 온라인몰에서 친환경 캠페인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댓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하여 신제품 작두콩 보리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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