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한국인 남성, 인천서 中 우한 입국 후 코로나 양성 판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 30대 남성 1명이 인천에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 들어간 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습니다.

우한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이 남성은 그제(20일) 항공편으로 우한에 들어갔으며, 공항에서 실시한 핵산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다음날 역외 유입 무증상 감염자로 판정됐습니다.

당국은 이 환자를 지정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89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지정시설에 격리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도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가 아닌 무증상 감염자로 별도로 분류합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