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유상증자 규모 확대로 늘어난 3조3150억원 중 1조8159억원은 채무상환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지분 취득을 위한 1조5000억원은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다음달 26일 확정된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규모는 1억7360만주로 변동이 없다.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3월 4일이며 5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3월 24일이고 납입일은 3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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