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협조 창원시 서한문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 제조업체에 일자리를 늘려달라는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22일 밝혔다.
허성무 시장 명의로 오는 25일 창원시 4천627개 제조업체에 서한문을 보낸다.
허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반등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행정의 힘만으로 일자리를 늘릴 수 없다"며 "기업체들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창원시는 올해를 경제 회복 원년으로 정했다.
지난 18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1개 회사마다 청년을 1명 더 채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 협약을 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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