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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134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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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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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거여동 5호선 거여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조감도) 13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1일 2021년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해당 송파구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7월에는 입주자 모집, 2024년 1월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 청년주택에는 임대주택 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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