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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HUG, 서울서부지사 국회의사당역 인근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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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서부지사를 서울 국회의사당역 인근으로 이전해 25일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서부지사는 강서구, 관악구 등 서울 서부지역과 경기 광명시, 김포시, 안양시를 관할하는 지사다. 서울서부지사는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서부주택도시금융센터, 동부PF금융센터 등 HUG 영업점이 다수 위치한 태흥빌딩으로 이전하며, 이번 이전을 통해 고객 접근성·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광 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HUG의 영업점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세금반환보증, 임대보증금보증 등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하고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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