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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미국 8천억 복권 주인 나와…사상 6번째로 큰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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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억원 당첨 복권 판매한 메릴랜드주 편의점의 모습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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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3천만달러, 우리돈 8천억원이 넘는 미국 복권 당첨금의 주인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1일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주민이 파워볼 복권의 6자리 숫자를 모두 맞춰 연금으로 받을 경우 우리돈 8천 61억원, 일시불로 받을 경우 6천28억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는 미국 복권 당첨액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지난 9월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넉달째 당첨금액이 쌓였습니다.

파워볼은 1∼69까지 숫자 중 5개를 선택하고 다시 1∼26 숫자에서 하나의 파워볼 번호를 골라 6개의 번호를 모두 맞춰야하는 방식으로 1등 당첨 확률은 2억9천220만분의 1입니다.

미국 복권 역사상 가장 큰 당첨금은 2016년 파워볼에서 15억8천600만달러, 우리돈 약 1조7천429억원였습니다.

또 다른 복권인 메가밀리언도 오는 22일 추첨하는데 4개월째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쌓여있는 상금은 우리돈 1조660억원까지 불어났습니다.

김정원 기자(kcw@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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