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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호식이두마리치킨, 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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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재은 에디터] [가맹점 위생역량 강화에 지원한 점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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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표창 받은 김재균 호식이두마리치킨 주임/사진제공=호식이두마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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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우수한 위생관리를 인정받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본부 품질관리팀의 김재균 주임이 수상했다. 김재균 주임은 호식이두마리치킨만의 자체적인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맹점 등급 분류 및 등급별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적극적인 가맹점 밀착 관리로 동종 업계 위생등급 가맹점 최다 인증률을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외식문화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및 위생등급제 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기관을 제외한 외부 인사로는 유일하게 인증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김 주임은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해 위생에 대한 인식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만큼 2021년은 고객이 더욱더 신뢰를 가지고 우리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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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 획득 인증을 받은 가맹점/사진제공=호식이두마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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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본부도 가맹점 위생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프랜차이즈 특성상 위생에 대한 관리는 제품 품질과 직결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본부에서는 가맹점이 위생등급을 획득하면 별도 제작한 인증패, 홍보물, 판촉물, 안심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획득 이후에도 위생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홍보를 지원한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향후에도 자체 위생관리는 물론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규격과 기준점을 맞추며 전반적인 가맹점의 위생 등급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Q·S·C(Quality-품질, Service-서비스, Cleanliness-위생)팀을 신설하고, 전 직원 교육을 준비하는 등 전사적인 관점에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현재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50여 개의 가맹점이 위생등급을 획득했으며, 향후 전 가맹점으로 확대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은 에디터 jenny09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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