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K뉴딜 금융권 참여 독려 간담회…규제개선 사항 청취

與, K뉴딜 민간 참여 적극 추진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국가경제자문회의 제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K뉴딜에 금융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금융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은행회관을 방문해 신한은행·국민은행·우리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 회장 및 하나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김진표 의원,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관석 의원,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 유동수 의원 등이 참석한다.

여권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그린뉴딜·디지털뉴딜 등 K뉴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개최는 K뉴딜에 민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금융업계로부터 K뉴딜 지원방안과 규제개선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업계에서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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