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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들이 일반인도 IT전문가처럼 생각하고 대화하는 법을 알려준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도 달라진다. 한때는 정유회사와 전기회사가 세계 최대 기업으로 꼽혔지만, 이제는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IT 기업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의사가 인공지능(AI)으로 병을 진단하고 농부가 드론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세상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인의 학업, 업무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IT 기술 없는 일상을 생각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저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여 IT의 기초 개념부터 비즈니스 응용 단계까지 하나씩 짚어준다. 그동안 아리송하고 궁금하던 IT 기업들의 성공 방식이 알기 쉽게 풀이되어 있고 향후 IT 기술의 방향과 미래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본문 뒤쪽에는 프로그래밍 언어, 경영 용어, 흔히 쓰는 소프트웨어 개발 용어가 따로 정리되어 있고, 테크 전문가 저자들답게 '웹사이트'로 주석을 제공한다.
◇ IT 좀 아는 사람 / 닐 메타, 아디티아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지음 / 김고명 옮김 / 윌북 펴냄 / 1만7800원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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