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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르투갈, 결국 2주간 휴교령…"영국발 변이 확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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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포르투갈 정부가 전역에 봉쇄령을 내리면서도 문을 열어놨던 학교마저 2주간 휴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타 총리는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비율이 지난주 8%에서 20%로 증가했다며 몇 주 안에 60%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새로운 현실에 직면해 새로운 조치가 필요하다"며 휴교령을 내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7일간 포르투갈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을 받은 사람은 인구 100만 명당 1천36명으로 안도라(1천475명)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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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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