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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日, 3년 만에 무역 흑자 기록...대 한국 흑자폭 6.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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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해 3년 만에 무역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무역통계에서 수출이 11.1% 줄고 수입은 13.8% 감소해 지난해 무역수지가 6,747억 엔, 약 7조 2천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상대로는 지난해 수출이 5.5% 줄어든 반면 수입은 12.1% 감소해 약 1조 9천 3백억 엔, 약 20조 5천억 원 무역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수치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한국에서 불매운동이 이어졌던 지난 2019년과 비교할 때 6.2% 늘어난 것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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