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일인 현지시간 20일 차기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도 항상 싸워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 활주로에서 가진 환송행사 연설에서 "새 행정부의 행운과 성공을 기원한다"며 "그들은 굉장한 일을 할 기반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항상 여러분을 위해 싸우겠다"며 "경청할 것이고 이 나라 미래가 결코 이보다 더 좋았던 적이 없었다는 것을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신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연설 도중 감정이 북받치는 듯 울먹이며 10여 초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성현 기자(seankim@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