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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설 명절자금 38조 지원...성수품 공급 1.4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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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기업에 38조 규모 설 명절 특별자금 공급

10.1조 원 수준 기존 대출·보증 만기 연장

근로·자녀장려금 1,147억, 설 전에 조기 지급

[앵커]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와 기업에 38조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배추와 사과 등 명절 수요가 많은 성수품 공급량은 평시보다 1.4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한파까지 겹쳐 서민물가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가 설 민생 안정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가계와 기업에 지난해보다 2조 원 이상 늘어난 38조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이 공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