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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문경은 감독 "너무 졸전이었다" [잠실: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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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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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 김현세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3연패에 빠졌다.

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홈 경기에서 57-63으로 졌다. 2019년 3월 10일부터 계속되던 DB 홈 연승 또한 4경기 만에 끝났다.

SK는 장문호(10득점 3리바운드), 최성원(14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이 활약했으나 패배는 못 막았다. 팀 야투 성공률 31%(21/68)에 그쳤다. 오늘 양 팀 1쿼터, 전반, 최종 득점 합산 모두 시즌 최소 기록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문경은 감독은 "너무 졸전이라…. 양 팀 모두 안 좋은 경기를 했다. 3, 4쿼터에 조금 좋아졌지만 끝까지 졸전해 패했다. 초반 1쿼터는 인사이드에 몇 번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졸전을 펼쳤는데 그 분위기가 끝까지 이어졌다. 전반에 야투 성공률이 20% 정도였다. 외곽만 아니라 페인트존 득점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또 "그래도 오늘 장문호가 기대 이상 플레이를 해 줬다. 우리가 경기는 지고 있지만 장문호는 최근 몇 경기 잘해 주고 있다. 출전 시간을 더 얻도록 해 주면 좋겠다"고 바랐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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