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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지쳐가는 간호사들..."코로나 1년, 간호 인력 더는 여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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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간호사 "K-방역은 매일 무너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 감사편지에 공개 답장…지원 호소

보라매병원 측 "의료 인력 많이 부족하지 않다"

[앵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됐습니다.

하지만 간호사 한 명이 환자를 열 명 가까이 돌봐야 하는 현실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는데요.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보니 지자체와 병원, 간호사 사이에 진실공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방역의 성공신화는 매일매일 간호현장에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일 실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