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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재난지원금, 임대료도 안돼"…불만 키우는 자영업자 땜질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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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지금까지 세번에 걸쳐 코로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죠. 그러면서 나라빚도 턱 밑까지 차올랐는데, 지원금이 지급된 자영업자에게서도 좋은 소리를 못 드는게 현실입니다. 한 달 임대료도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다보니 주먹구구식 처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건데요.

이들의 원하는 대책은 뭔지, 이정민 기자가 들었습니다.

[리포트]
강서구에서 PC방을 운영하는 최완순씨, 매월 드는 고정비용만 천만원인데, 이번에 받은 재난지원금은 20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