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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북극 한파'에 고드름 신고 8배 급증…2차 사고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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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겨울, 북극 한파로 배관 동파 사고가 잇따라, 건물 곳곳에 고드름이 얼어 붙었는데요, 특히 내일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날은 고드름 낙하 위험이 커 2차 사고 우려가 높아집니다. 이런 우려로 '고드름을 제거 해달라'는 요청도 지난해보다 8배 늘었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9층짜리 건물 외벽에 뽀족하고 긴 고드름이 매달렸습니다.

배관 동파로 생긴 고드름은 길이가 24m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