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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FBI, 펠로시 노트북 훔친 용의자 체포…"러시아에 팔려고 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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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인 "러시아 반출 계획은 무산" 제보…체포 전까지 도피



(뉴욕·서울=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이영섭 기자 = 미국 의사당 난동 사태 때 낸시 펠로시(민주) 하원의장의 노트북을 훔친 여성이 체포됐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법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라일리 준 윌리엄스라는 여성이 이날 체포됐다고 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그간 펜실베이니아주 주민인 윌리엄스를 노트북 도난 사건의 용의자로 보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추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