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494조원 규모 정책금융 공급액 가운데 61% 수준인 300조원을 중소·중견기업 자금 지원에 투입하기로 했다. 금리 우대 긴급운영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으로 2조5000억원이 공급된다. 특례보증이란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 발급한 보증서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사업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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