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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대일 수출 비중 3년 만에 5% 아래로...1위 中·2위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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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3년 만에 5%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일본 수출액은 전년도보다 33억2천만 달러 줄어든 250억9천만 달러로 집계돼, 한국 전체 수출의 4.9% 비중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저유가 때문에 단가가 떨어지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해 주력 품목 수출이 줄어든 점을 지난해 일본 수출이 줄어든 이유로 꼽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나라별로 수출한 비중은 중국 25.8%, 미국 14.5%, 베트남 9.5%, 홍콩 6.0% 순으로 많았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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