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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3차 대유행은 진행 중"...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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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첫 확인

지난 10일 인천공항 입국자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영국발 15명·남아공발 2명·브라질발 1명 등 총 18명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건수가 지난해 11월 말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되는 등 불안 요인은 여전합니다.

박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검체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브라질을 출발해 독일을 경유한 뒤 지난 10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