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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5년전 부정청약 파동에 11억 집 뺏길 판…국토부 권고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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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부산 해운대의 한 아파트에서 41세대가 부정청약으로 당첨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그러자 시행사가 공급계약이 무효라며 분양가를 돌려줄테니 나가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문제는 그 사이에 집값이 엄청나게 올랐다는 겁니다. 반값에 집을 뺏길 처지가 된 입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6년 분양한 부산 해운대의 한 아파트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41세대가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으로 분양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