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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매출 34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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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 동서식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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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의 지난해 매출액이 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3%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약 2500억원이며, 이중 그래놀라 시리얼은 약 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놀라는 곡류,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설탕이나 꿀 등과 함께 섞어 오븐에 구워낸 시리얼이다. 그래놀라 시리얼은 2019년부터 간편대용식 시장의 성장과 함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들어 간편하게 한 끼를 챙기고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게 됐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현미 그래놀라를 비롯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 호두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레드빈그린티 등 총 8종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는 간편함과 영양, 맛을 모두 갖춰 편리하게 건강한 한 끼를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변화된 기호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그래놀라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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