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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급가속…50만대 팔아 전년보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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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완성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전기차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총 50만대 이상 친환경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공장 판매 기준(중·대형 상용차 제외) 국내 16만1563대, 외국 33만9924대 등 총 50만1487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판매량은 2019년보다 13만2000대 이상 늘어나 판매대수 기준 연간 증가폭(36%)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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