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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20명)과 비교해 30명이나 많은 숫자이지만 일주일 전의 178명보다는 적다. 일일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일주일간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1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2,333명이다. 이날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1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오전에 발표된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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