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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카페 영업제한 완화 검토…'밤 9시 마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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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리두기 조정안 16일 오전 11시 발표

<앵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오늘(15일)로 나흘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환자 숫자가 전보다는 확실히 줄어들면서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할지 당국이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5명 이상 모이지 못하게 하는 조치와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는 일단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은 식당 안에서 밥 먹을 수 있는 시간을, 현재 밤 9시까지에서 조금 더 늦출지를 막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소식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이 영업제한 시각에 맞춰진 벽시계를 발로 짓밟으며 항의 집회를 벌입니다.


재난지원금이 아니라, 영업 손실을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게 감염병예방법에 보상 규정을 넣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