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계명대, 르완다 출신 유학생에 장학금 수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제공=계명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계명대 교수선교회(회장 김성숙 교수)와 대학교회(임경수 교목실장 담임)는 지난 12일아프리카 르완다 출신 이자일 학생(Isaie Nkundimana)에게 4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자일 학생은 계명대 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학업이외에 평소 지역교회에서 봉사활동을 가지고, 한국교회의 역사와 특징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본국으로부터의 지원이 끊어지고, 또 아르바이트를 할 기회가 없어서 경제를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소식을 접한 계명대 교수선교회와 대학교회가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이자일 학생은 “계명대학교 기독공동체들의 연합저인 도움이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본국과 아프리카의 발전에 앞서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