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나주본사 / 사진제공=한전K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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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민간분야 윤리·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기존 협력사 뿐 아니라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
한전KDN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윤리·인권 지원제도'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기존 협력사에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상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DN은 올해 사업을 위해 2월 28일까지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전KDN 누리집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신청을 진행 중인 제도의 지원분야는 △윤리·인권 경영체계 수립 지원 △윤리·인권 교육지원 △윤리·인권경영 참고자료 제공 등이다.
윤리·인권 관련 CEO메시지, 헌장, 임직원행동강령 등의 제공을 통해 사내 윤리·인권 경영체계 수립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참여사 임직원 대상 직장내 성희롱 예방, 청탁금지법, 갑질예방관련 e-러닝을 지원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수료한 중소기업에는 한전KDN 윤리·인권 인증서를 발급하고 2021년 한전KDN 우수협력사 선발시 관련점수를 부여한다. 2018년 15개 기업을 시작으로 해마다 참여기업이 증가해 현재 2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사회적 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업 대상 윤리·인권경영 지원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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