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금리동결, 금통위원 만장일치… 경기 불확실성 고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는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국내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코로나19 전개 상황에 따라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점을 고려했다"며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한 결정은 전원일치 였다"고 밝혔다.

조은임 기자(goodn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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