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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대한극장, ‘상실의 흔적’ 주제로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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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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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은 15∼26일 약 2주 동안 ‘상실의 흔적’이란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공통적으로 ‘상실’을 겪은 감정들을 섬세한 연출로 표현해낸 작품들을 모아 스크린 가득 풀어놓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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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 삶을 살고자 했던 한 여인의 불행한 인생을 통해 삶의 허무함을 그려낸 장 뤽 고다르 감독의 ‘비브르 사 비’, 사랑하는 여인의 투병에 지쳐가는 한 남자의 사랑을 색으로 표현한 미셸 공드리 표 판타지 ‘무드 인디고’, 내일의 안녕을 위해 지독한 현실을 감내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내일을 위한 시간’,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할수록 외면하고 싶었던 아버지와 아들의 상실감을 담아낸 ‘라우더 댄 밤즈’, 마트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저마다 사연을 품고 외롭게 살아가는 세 사람의 이야기 ‘인 디 아일’, 필사적으로 떠나온 고향 맨체스터를 다시 찾게 된 주인공이 묻어두었던 과거의 기억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등 6편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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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관람하지 못했거나 드라마 장르를 좋아한다면 반길만 하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A3 크기 포스터를 증정하고, 직장인을 위한 관람료 1000원 할인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극장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김신성 선임기자 sskim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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