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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세 살도 하루 4시간 이상 TV·스마트폰...WHO 권고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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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22만8천여 명

금단 현상 심각…코로나 여파로 2만 명 늘어

만 3세∼9세, 하루 4시간 45분 TV·스마트폰 이용

[앵커]
요즘 스마트폰과 유튜브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이 많아 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은데요.

세 살 유아들도 하루 4시간 넘게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HO 권고 기준의 4배가 넘는 시간입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에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중독으로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은 22만8천여 명, 전체의 17%에 달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1년 전보다 2만 명 더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