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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5분 발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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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장 "공정함의 가치와 복지 확대 추진”

뉴스1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이수의 의원(왼쪽)과 장갑순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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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에서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올 한 해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을 비롯한 지역 숙원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시의회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공정함의 가치와 복지 확대에 방점을 찍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이수의 의원과 장갑순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이수의 의원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도시 서산’으로 도약을 위해 Δ서산 중고제 가무악 연구·조사를 통한 학문적 체계화 Δ전승 활동 지원방안 강구 Δ중고제 축제 개최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장갑순 의원은 “서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산시, 여수시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의회는 14일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8건의 조례안을 심의하며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할 예정이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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