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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1순위 청약 평균 20.8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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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산곡 일대 신흥 주거지…1140세대 일반분양

뉴시스

[서울=뉴시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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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원(청천1구역)에 공급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81세대 모집에 총 1만210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0.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3.9대 1로 68세대 모집에 3663명이 몰린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 ▲59㎡ 12.9대 1 ▲72㎡ 19.8대 ▲84A㎡ 53.9대 1 ▲84B㎡ 4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부평의 신흥 주거지에 조성되는 산곡역 개통 수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상품성, 주거 편의성을 모두 갖춘 장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며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인천 최초 적용을 비롯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 등 입주민을 배려한 세심한 설계에 큰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1만5000세대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청천·산곡동 일대에 조성된다. 오는 4월 개통 예정인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산곡북초, 청천중이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와 부평역과 굴포천역 인근 학원가도 가깝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 아이즈빌 아울렛, CGV부평 등 부평 주요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원적산 공원,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에는 인천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세대 내에 설치돼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또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확보됐다.

오는 21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이 운영된다.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는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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