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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201명…BTJ 열방센터 관련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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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1만7434명...100명대 유지하다 나흘만에 200명대로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364명...감염경로 불투명 59명

뉴시스

[서울=뉴시스]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6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53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사망자는 20명 추가로 발생해 총 1185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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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01명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일부터 3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다 4일 만에 다시 200명대로 늘어났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743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89명, 해외유입 감염 12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1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7명이다.

안양 대학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 추가돼 누적 14명이며,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46명이다.

또 용인 수지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73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오산 급식업체 관련 1명(누적 17명), 부천 병원 관련 1명(누적 28명),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명(누적 17명), 천안 식품점·식당 관련 1명(누적 13명), 용인 요양원 관련 1명(누적 19명), 가평 공군부대 관련 1명(누적 8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9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364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1015곳 가운데 78.1%인 793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90곳 가운데 30곳이 남았다.

제3, 4, 6, 7, 8, 9, 10,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3207명 가운데 1329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가능인원 80명 가운데 38명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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