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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남 밤사이 12명 확진…진주 국제기도원 4명·상주 BTJ열방센터 1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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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도원발 확진자 59명으로 늘어나

뉴스1

자료사진.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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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서 지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로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637번부터 1648번까지로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진주 5명, 창원 3명, 함양 2명, 양산·함안 각 1명이다.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 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 5명 중 2명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다. 또 다른 1명은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했고,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3명 중 2명은 창원의 종교시설 관련이며, 1명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함양의 확진자 2명도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다.

양산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 함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45명이 됐으며, 이 가운데 313명이 입원 중, 1327명이 퇴원, 5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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