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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산 밤사이 14명 신규 확진…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3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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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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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4명(2214~2227번)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는 누계 222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3명(2220번, 2224번, 2225번)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도 3명(2215번, 2217번, 2218번) 추가됐다. 시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됐다.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11일 음식을 사기 위해 외출했다가 앱 이탈로 적발됐다. 시는 이 남성을 고발할 예정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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